목요일 저녁 와이프가 직소퍼즐을 구매한 게 배송되었어요.
800 픽스 직소 미니 퍼즐이고요.
처음엔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맞추었어요.
시작하고 나서 글자가 있거나 색상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건 쉬운 편이었어요.
그런데.. 색상만 있는 건.. 정말;;; 농도 차이는 눈으로 구분이 안되고 직접 대어 봐야 차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라이온 킹은... 태양이랑 해 질 녘 하늘이라 너무 보기 힘들었어요.
계속 보고 있으니 눈이 빠질 것 같았지만 와이프를 위해 열심히 조각을 맞추었어요.
와이프는 애기를 봐야 해서 많이 참여하지 못했어요. 장모님이 많이 도와주셨고요 ㅎㅎㅎ
막판엔 색상이 다 똑같아서 모양을 일일이 대입해가면서 맞췄어요. 퍼즐을 사더라도 라이온 킹은 비추천할까 해요.
그래도 퍼즐을 다 맞추고 나니 너무 뿌듯했어요.
라이온 킹 퍼즐 경험담이었어요.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크롬 한글 중복 입력 문제 해결 방법 재설치? (1) | 2020.09.23 |
|---|---|
|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다녀왔어요. (2) | 2020.07.22 |
| 울산 중구 에어컨 청소 불러서 청소했어요. (0) | 2020.06.18 |
| 임산부전용석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0) | 2020.04.22 |
|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설치 없이 (1) | 2020.04.15 |
은호아빠
여행, 맛집, 일상, 프로그래밍, 개발자, 윈도우, 웹, jsp, spring, db, mysql, oracle,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