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오롯 조용한 카페

와이프와 식사를 마친 후 아들 분유와 기저귀를 해결하기 위해 조용한 카페를 찾았어요. 

마침 오롯이라는 노란 문이 이쁜 카페가 눈에 보였는데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오롯 입구

사장님 혼자서 운영중이셨는데 와이프와 둘이서 메뉴를 보고선 와이프가 딸기 라테도 파네.라고 하길래 딸기 라테 2개를 시켰어요. 

메뉴

요즘 메뉴판 감성은 손으로 적은 메뉴판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부분부분 지워진 게 아쉽긴 했지만.. 메뉴판이 잘 보였어요. 

딸기라떼

딸기 라테 2개가 나왔는데 과자도 주셨어요. ㅎㅎ 

음료를 마신 시간보다 아들 케어한 시간이 더 길었던 거 같아요. 마침 카페에 손님도 없어서 다행이었지 뭐예요. 

카페 내부

카페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았는데요.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엔 좋은 장소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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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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