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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동 칼국수 울산대첩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점심시간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입니다. 

오늘은 울산보람병원 앞에 있는 울산대첩을 다녀왔습니다. 

대첩 대첩하면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울산대첩은 칼국수집입니다.

울산대첩 입구엔 거북선 이미지와 함께 울산대첩이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시원칼국수, 얼큰칼국수, 함박정식, 판모밀, 냉모밀 등이 보이는데요. 한켠엔 포장도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함박정식을 제외한 모든 메뉴가 2인분이 기본 포장이네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가게 DP는 별로 볼만한게 없었어요. 

메뉴 사진을 벽면에 장식해 놓은게 다였어요. 

조금 기다리는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는데요. 

꼬마김밥이 함께 나왔어요. 

칼국수를 먹기전 국물 맛을 보았는데요. 

먹자마자. 든 생각은 합격~... 맛집으로 인정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칼국수 면이야 별다를게 없는데 국물 맛이 정말 시원 칼칼했어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완 그릇 했네요. 

깨끗하게 비웠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가끔 들릴 것 같습니다. 

역시 삼산엔 맛집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기장집 국수 다녀왔어요.

저녘으로 기장집 국수 에 다녀왔어요. 

와이프는 이미 장모님과 저녘을 먹은뒤라 혼자 먹었어요. 

시장맞으면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손칼국수 해물수제비 전문이라고 적혀있어요. 

와이프말이 기장에서 맛있는집으로 유명하데요. 

칼국수 ,칼콩국수, 콩국수, 회빕빔국수, 양념비빔국수, 해물수제비, 물국수, 떡만두국, 찐만두를 판매하는데요.

저는 해물수제비와 찐만두를 시켰어요.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둘러보았는데요. 흰색 메뉴판과 안내판이 가게의 분위기를 말해주었어요.

깔끔한 느낌인데 과연 맛도 깔끔할지 궁금해졌어요. 

찐만두는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공장판 만두였어요. 

해물수제비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직접 조리해주셨는데요. 

와.. 숟가락으로 국물을 한입 넣으니 하~ 이맛 해물이 제대로 우러나와 뜨거운데 쉬지않고 먹었어요. 

김치와 단무지는 손도 안되고 먹었네요. 

정말 와이프 말대로 맛있는집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