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만화를 소년중앙이라는 만화책을 보면서 만화책을 입문하였다.
이후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등 소년만화들이 나왔는데 이주에 한번 구매해서 보는 맛이 쏠쏠했다.
중학생이 되니 동네에 열린글방이라는 도서대여점이 생겼다.
처음 생긴 도서대여점 나의 눈은 자연스럽게 만화책 코너로 가게 되었는데. 300원이라는 돈으로 만화책 한 권을 빌려볼 수 있었다.
나는 책읽는것을 좋아했었는데. 열린글방에 있는 만화책이라는 만화책은 다 빌려봤던 것 같다.
그렇게 성인이되고 직장생활을 하니 영원할 것만 같았던 도서대여점들도 아이패드 태블릿 등장과 함께 사라지기 시작했다.
만화책을 빌려보고 싶지만 빌려볼수 없는... 현실.. 그 빈자리를 웹툰이 채워주기도 하였지만.
예전 느낌이 안나온다. 재미도...
그런데 새로운 책방이 생겼다.
카페라는 형식으로 마나모아, 마나보다, 마나보나, 콩툰, 썸툰, 놀숲 등 만화카페가 우후죽순 생겼다.
시설도 깔끔하고 시간안에 몇 권을 보던 상관이 없다.
한 번씩 종이로 보는 만화책을 보고 싶다면 만화카페에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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