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 맛집 양고기 징키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간만에 친구들과 고기를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장소는 바로 울산 남구 달동 133-1 입니다. 

징키스 입구에 도착하니 가게 입구가 저를 반겨주는데요 그렇게 고급스럽다거나 양고기집같은 느낌은 없었어요. 징키스 왠지 칭기즈칸이 생각나는 이름이지 않나요? 네 아무래도 양고기 하면 몽골이 생각이 안날수 없겠죠?몽골인들의 주식이 양고기이니 만큼 그걸 염두에둔 이름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징기스 입구사진

저는 달동에 있는 징기스가 아니라 삼산에 있는징기스입구에 있다가 달동으로 와서 조금 늦게 합석을 하였는데요.

불판

준비해서 나오는데 오래걸렸는지 불판 위에는 채소만 올려져 있더라고요. ^^ 

부위별 양고기

양고기 모둠으로 시켰구요. 늦게 와서 어떤 세트인지는 모르겠어요. 넉넉하게 시켰겠죠 ㅎㅎㅎ 

밑반찬

밑반찬으로 몽골식으로 나왔는데 또띠아는 불판에 구워서 양고기를 싸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개수도 6장만 주는데 추가로 시킬 경우 추가금이 들어요. 뭐 그냥 먹어도 맛나서 그냥 이런 맛이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 

양고기가 냄새가 난다고 걱정을 하는데요. 징기스는 어린양을 취급한다고해요. 그래서 냄새가 상대적으로 덜한 거 같아요. 

불판위고기

친구와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 보니 직원이 고기를 구워서 먹기 좋게 올려두었네요. ^^

고기 맛은 소고기처럼 맛있었고요. 가격도 소고기처럼 나왔어요.. 

모둠에 부위 몇개 더 시키니 3명이서 149000원 나왔어요.

평소 잘 접하지 않는고기라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요. 이번에 잘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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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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