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섬섬옥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산에 있는 섬섬옥수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에 뭐 먹을지 고르는 게 너무 고민인 거 있죠?

선생님들이 이제 샐러드 위주로 먹자고 했어요. 

오늘은 경리나라라는 프로그램을 익혀야 해서 컴퓨터 한 대를 더 가지고 와야 했어요. 그래서 11시 반쯤 먼저 나가서 이마트에 들러 과자를 사서 기공실에 찾아갔어요. 

과자를 전달하면서 컴퓨터를 챙기고 섬섬옥수에 갔는데요. 

저는 주차한다고 늦게 들어갔어요. 그사이 선생님들이 콤보 메뉴를 시켜놓았어요.

섬섬옥수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10분정도 서서 기다렸어요. 정말 장사가 잘되는 게 눈으로 보이더라고요. 손님이 너무 많았어요.

가게내부
세트메뉴

가게 입구에 나가서 보니 점보 세트 콤보 세트 메뉴가 안내되어 있었어요. 문 앞에 가게 영업시간도 안내되어 있네요. 

영업시간

사진 촬영을 하고 있으니 대기시간이 끝났나 봐요.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앉으니 대기시간이 10분이 넘어서 인지 서비스로 콜라를 주셨는데요. 

 

콜라

콜라를 3명이서 나눠먹기엔 알맞은 양이었던거 같아요. 

콤보세트

캄보 세트 3개를 시켜서 저부터 받았는데요. 

카레도 양이 적어서 음.. 했는데 먹어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가락국수는 좀 남겼어요. 

돈가스

돈가스를 먹을때마다 제주도 연돈이 생각이 나는데요. 연 돈 먹으로 제주도 가는 건 오버인 거 같아서 항상 다른 돈가스를 먹을 때마다 돈가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며 자위하며 먹는데요. 

여기도 너무 맛난 돈가스여서 연돈이 절로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주도에 가면 한번 들리고 싶네요 ㅎ

카레

카레인데 계란을 반숙으로 줘요. 양은 많지 않은데 엄청 맛나요. 다음에 와서는 카레만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우동

3가지 음식중 마지막으로 먹은 가락국수인데요. 새우튀김이 들어있어요. 새우는 맛있는 거 아시죠?

맛있는데 돈가스와 카레로 배가 다 차버려서 가락국수는 조금 남겼어요.

소스와 풀떼기

야채를 너무 조금 주는데요. 저에겐 돈가스에 비해서 양이 부족했어요. 소스는 돈가스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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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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